왜 게임회사 합격생들은 포트폴리오를 ‘치트키’라고 말할까?

 

 

학점 2.35라는 처참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이븐아이 창업자를 게임업계 대기업 10곳 중 10곳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것.

 

그래서 ‘게임업계 취업 치트키’ 라고 불리는 이것.

 

게다가 이븐아이 겜설팅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중적으로 배우는 이것.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븐아이 NCSOTF 합격생 포트폴리오

 

정답은 포트폴리오입니다.

 

대부분 포트폴리오라면 ‘내가 굳이 만들 필요까지는 없는 것’, ‘내 취업 준비와는 상관 없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게임업계 취업을 위해서는 포트폴리오는 직군에 상관 없이 모든 취준생들이 만들어야 합니다.

 

왜 포트폴리오가 게임업계 치트키인지, 만들면 도대체 어떤 점이 좋은 건지 지금부터 전부 말씀드릴게요.

 

 


 

 

포트폴리오란, 면접관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문서입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나를 보여주는 수단으로써만 활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포트폴리오 하나만 제대로 만들 수 있어도 상상 이상의 수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죠.

 

 

 

포트폴리오가 왜 중요할까?

 

가령, 여러분이 요리 대회에 나갈 팀원을 구하고 있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하나 같이 지원하는 사람들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고, 자취 시작해서도 요리를 많이 해봤다’ 와 같은 내용만 적힌 자소서를 제출했습니다.

 

여러분 입장에서 ‘뽑을 사람이 없네…’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지원자들의 요리 실력을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느 한 지원자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소서만 딸랑 내놓지 않았습니다.

 

직접 자기가 만든 요리인 설렁탕을 얼려서 퀵으로 보낸 거죠.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직접 먹어 보니, 국의 간이 기가 막힙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지원자를 팀원으로 모시고 싶다는 마음이 드시나요? 저라면, 직접 전화를 걸어서라도 한 팀으로 대회에 나가려고 할 겁니다.

 

게임업계 채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순히 자소서만 받아서 본다면, 지원자의 게임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직접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설렁탕’의 역할을 하는 포트폴리오를 보고 판단을 할 수밖에 없죠.

 

 

‘게임업계 취업은 뭔가 좀 번거롭네…’ 라고 생각하신다면, 진짜 그러한지 곰곰이 다시 생각해 보세요.

 

 

포트폴리오가 이 정도로 중요하다는 말은

 

즉, 포트폴리오 하나만 잘 만들면 면접까지는 프리패스라는 겁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철저하게, 집중적으로 연습해야만 합니다.

 

 

 

포트폴리오의 종류

 

게임업계 포트폴리오는 크게 ‘자기 PR 문서’와 ‘게임분석 문서’ 두 가지로 나뉩니다.

 

포멧의 경우 이븐아이 합격생들은 대부분 PPT나 엑셀을 많이 활용합니다.

 

이때 PPT를 잘 못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PPT 팁은 유튜브 정도만 찾아봐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1) 자기 PR 문서

 

 

‘자기 PR 문서’는 말 그대로 자신의 경험을 게임업계 면접관에게 어필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무슨 게임을 플레이 해봤고, 어떤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자신이 이 회사에 가장 적합한 지원자라는 것을 자기 PR 문서에서 설명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자소서를 PPT화 시켰다고 보면 됩니다.

 

 

2) 게임 분석 문서

 

 

게임분석 문서 역시 이름에서부터 어떤 건지 쉽게 유추가 가능하죠? 바로 게임 제작자의 입장에서 게임을 분석한 결과를 표현하는 문서입니다.

 

이때의 포인트는 플레이어의 입장이 아닌, ‘제작자’의 입장에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어떤 점이 좋을까?

 

그렇다면 포트폴리오는 단순히 ‘실력 어필을 위한 도구’로써의 역할만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포트폴리오 제작을 통해 여러분은 게임 이해도를 영구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력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는 거에요.

 

예를 들어볼까요? 이제 막 이븐아이 수강생이 되어서 게임업계 취업 준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포트폴리오 중 ‘게임 장단점 문서’부터 만들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이 게임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 게임은 어떤 요소들이 있고, 이것의 장점은 무엇이며, 단점은 무엇인지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어느 정도 수업을 진행한 뒤에는 좀 더 난이도 있는 게임분석 문서를 만들게 되는데요.

 

게임 유저의 입장이 아닌 제작자로서의 시각을 유지하며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만들 때 정말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게임 이해도가 미친듯이 상승하게 됩니다.

 

 

좀 더 레벨이 올라 게임에 대한 자신만의 논거를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게임분석에 들어갑니다.

 

게임분석 문서를 만들면서 내 직무의 관점에서 살펴봤을 때, 게임의 어떤 부분이 돋보이는지, 그리고 아쉬운 부분은 무엇이고 그것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폭넓은 게임 이해도가 갖춰지게 됩니다. 게임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각과 주관이 생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실제 회사에 지원할 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제출하는 것이죠. 만약 면접관 마음에 들 정도의 게임 이해도를 지녔다면, 서류 전형은 무난히 합격하게 됩니다.

 

 


 

 

이제 얼마나 포트폴리오가 게임업계 취업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제가 왜 ‘게임 취업 치트키’ 라고 말하는 건지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만능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게임업계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대부분 갖출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입니다.

 

 

 

게임업계 면접관이 유독 이븐아이 수강생을 탐내는 이유는 1:1 취업 과외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일 겁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게임업계 면접관들은 깊은 게임 이해도를 가진 지원자를 원합니다. 그래서 직접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고, 게임업계 현직자의 앞에서 실전처럼 발표도 해보고, 피드백까지 받으며 실력을 키운 이븐아이 수강생들이 면접관의 눈에 띌 수밖에 없습니다.

 

이븐아이 겜설팅의 구체적인 수업 방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

 

이븐아이 수강생이 취업을 잘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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